약초 건강 /꽃차

덖음과 유념

태산4 2017. 9. 29. 18:31

덖음 이란

순우리말로 약재, 곡식, 찻잎 등을 물이나 기름없이 그대로 볶아서 익힌다는 뜻이다


유념’이란

잎을 비비는 등의 압력을 가해 그 조직을 파괴시켜, 차를 우릴 때 찻잎 안에서 맛을 내는 물질이 쉽게 나오도록 하는 것


덖음 과정에서 솥의 온도를 적절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.

너무 낮은 온도에서 차를 덖으면 찻잎이 잘 익지 않아 풋내가 나며,

찻잎이 식으면서 붉은색으로 산화되어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